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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점 완패 이유? "손·케 듀오, 이전과 달랐다"

작성일: 2022.04.17 00:2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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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손흥민(왼쪽부터).
▲ 해리 케인과 손흥민(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브라이튼은 손흥민, 해리 케인에게 공간을 주지 않았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0-1로 졌다.

홈에서 일격을 제대로 당했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상대를 압도하기는커녕 오히려 숱한 실점 기회를 내주며 간신히 대패를 면했다.

잘나갔을 때 토트넘과는 달랐다. 특히 공격이 답답했다. 슈팅수 5-12, 유효슈팅수 0-5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철저히 밀렸다.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 해리 케인의 존재감도 적었다. 몇 차례 슈팅을 날리긴 했지만, 이렇다할 골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영국 매체들도 이점을 주목했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 케인이 지난 몇 주 동안 상대에게 가했던 것과 같은 대혼란은 없었다. 브라이튼은 이 둘에게 공간을 주지 않으며 완벽히 봉쇄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매체 '데일리 메일'은 "브라이튼은 손흥민,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을 잡으면 완전히 고립시켰다. 브라이튼 질식 수비의 승리다"며 토트넘 화력 제어에 성공한 브라이튼 수비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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