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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이 집은 패인 "브라이튼이 잘했다"

작성일: 2022.04.17 02: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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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춧가루 부대에 제대로 당했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0-1로 졌다.

4연승이 끝난 토트넘은 아슬아슬하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지켰다. 마침 같은 날 경기를 펼친 아스널도 사우샘프턴에게 지며 한숨을 돌렸다.

아스널은 6위로 미끄러졌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위로 올라갔다. 토트넘과 승점 차는 3점이다.

브라이튼은 지난 9일 아스널을 2-1로 이긴데 이어 토트넘마저 잡으며 '북런던 킬러'로 거듭났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브라이튼의 전술을 높이 샀다.

콘테 감독은 "브라이튼이 정말 잘했다. 매우 좋은 조직력에 뛰어난 감독이 있었다. 아스널, 토트넘 원정을 다 이기지 않았나"라고 감탄했다.

이어 자세한 패인으로는 공간 활용을 꼽았다. "전술적으로 브라이튼 수비를 풀기 어렵더라. 그들은 공간을 좁게 쓰는데 능했다. 공간을 순식간에 잘 좁혔다. 반면 우리는 공간 활용을 하지 못했다. 공격 전개 속도도 너무 느렸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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