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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과 발맞출까…디발라, 이적 확실시

작성일: 2022.04.17 16: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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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연합뉴스/AFP
▲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파울로 디발라(28)의 행선지는 어딜까.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7일(한국시간) “디발라와 소속팀 유벤투스의 협상이 결렬됐다. 주급에서 큰 의견 차이가 있었다. 오는 여름 디발라는 팀을 떠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세리에 강호 유벤투스의 에이스로 7시즌 동안 활약했다. 팀의 세리에 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등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매력적인 자원이다. 디발라는 오는 6월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협상도 결렬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자유계약선수(FA)로 데려올 수 있어 여러 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관심도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이 디발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세 팀 모두 공격수 추가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토트넘은 과거 디발라 영입을 한 차례 노린 바 있다.

기존 토트넘 자원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의 니콜로 세카리니 기자는 “해리 케인(28)과 디발라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할 것이다. 디발라는 정통 스트라이커와 거리가 멀다”라며 “케인 같은 공격수와 같이 뛰면 디발리의 위력이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트도 발품 중이다. ‘스포츠몰’에 따르면 디발라의 에이전트는 계약을 위해 유럽 곳곳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에는 영국에 도착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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