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3억'이지만 "로 셀소로 통하지 않았잖아"…영입 추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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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25)을 영입할 수 있을까.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공격수 노엘 웰란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메디슨은 토트넘에 꼭 맞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이 메디슨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스널과 함께 영입전을 펼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웰란은 "메디슨은 매우 똑똑한 공격수다. 골도 많이 넣고 도움도 기록한다. 토트넘이 외치던 선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나고 지오바니 로 셀소를 영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토트넘은 킬러 패스를 뿌릴 수 있는 안목을 가진 미드필더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레스터시티에서 매우 중요한 퍼즐 조각이 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라며 "토트넘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다. 메디슨 앞에 공격진 3명이 배치되어있다면 토트넘은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메디슨은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공격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를 도와주거나 정확한 킥으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올 시즌 데뷔 후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리고 있다. 총 44경기서 14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과거 에릭센과 함께 안정적인 공격 운용이 가능했다. 그가 떠난 이후 미드필더 쪽에서 갈증이 있었다.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남긴 채 비야레알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이 메디슨을 원하는 이유다.
‘풋볼 런던’은 메디슨의 토트넘 합류는 임대를 떠난 탕기 은돔벨레와 지오바니 로 셀로의 매각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센터백과 계약하는 것이 1순위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경우 메디슨과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963억 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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