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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게임노트] 마노아 벌써 2승! '퐁당퐁당' 토론토, 오클랜드에 1점 차 신승

작성일: 2022.04.18 05:4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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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알렉 마노아.
▲ 토론토 알렉 마노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가 알렉 마노아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를 피했다. 2연승으로 시작한 뒤 연승도 연패도 없는 '퐁당퐁당' 승패가 반복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겨 시즌 6승 4패째를 기록했다. 선발 마노아가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2경기 만에 2승이다. 

마노아는 1회 선두타자 토니 켐프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2사 후에는 세스 브라운에게 볼넷까지 허용했으나 쉘든 니우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을 막았다. 2회부터 4회까지는 피안타 없이 볼넷과 몸에 맞는 공만 각각 1개씩 내주며 무실점 이닝을 이어갔다. 

3-0으로 앞선 5회 승리 요건을 앞두고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스테픈 보그트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더니 케빈 스미스와 캠프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 3루에 몰렸다. 마노아는 션 머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점수와 아웃카운트를 바꿨고, 채드 핀더를 상대로 탈삼진을 추가하며 3-2로 5회를 마무리했다. 

마노아는 6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니우스와 승부가 8구까지 늘어졌지만 브라운을 초구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2구 만에 뜬공으로 잡으면서 투구 수를 아꼈다. 마노아는 6이닝 84구에서 투구를 마쳤다. 7회에는 팀 메이사가 구원 등판했다. 

토론토 타선은 1회부터 3회까지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1회 루데스 구리엘이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2회에는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좌전 적시타를, 3회에는 맷 채프먼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3-2로 쫓긴 5회에는 채프먼의 땅볼 때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추가점으로 이어졌다. 보 비솃과 구리엘 주니어가 각각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불펜에서는 메이사가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아담 심버가 ⅔이닝 1실점으로 4-3 추격을 허용했다. 마무리 조던 로마노가 1점 리드를 지키고 세이브를 올렸다. 로마노는 올해 토론토가 이긴 6경기에 전부 나와 6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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