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메시야? 손흥민이야?’…행복한 고민에 휩싸였다

작성일: 2022.04.18 16:3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로멜루 루카쿠. ⓒ연합뉴스/EPA
▲ 로멜루 루카쿠.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로멜루 루카쿠(28)가 한 시즌 만에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일 예정이다.

영국 매체 ‘HITC’는 18일(한국시간) “루카쿠가 다음 이적 시장에서 첼시에서 하차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해 여름 첼시와 재회했다. 2011년부터 3년 간 첼시에서 활약하다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등을 거쳤다.

특히 인터밀란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6경기에서 24골과 10도움을 올리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와 득점왕을 두고 경쟁하기도 했다.

많은 관심이 뒤따랐지만 루카쿠의 선택은 첼시 복귀였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9800만 파운드(약 1575억 원)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첼시로 돌아와서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경기에서 5골과 1도움에 그쳤다.

첼시가 지불한 거액의 이적료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이적 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이적설에 휩싸였다. ‘90 min’에 따르면 첼시는 그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후보는 파리 생제르맹과 토트넘 홋스퍼다.

먼저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은 킬리안 음바페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1억 5000만 유로(약 1997억 원)의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재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가 떠난다면 루카쿠를 음바페의 자리에 배치해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을 이끌게 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루카쿠를 케인의 대체자로 점찍었다. 손흥민과 케인 등 강력한 공격수들이 있음에도 좀처럼 이들의 백업 자원을 찾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도 무관에 그치면서 케인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인연도 있다. 인터밀란 시절 루카쿠는 콘테 감독 지휘 아래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