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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호날두 영입해야"

작성일: 2022.04.18 15:1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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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노리치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노리치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날을 응원하는 한 영국 방송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노리치시티전 해트트릭을 보고 감명받았다.

아스날 팬으로 유명한 영국 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호날두가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터뜨린 해트트릭을 본 뒤 트위터에 "아스날이 이번 여름 호날두를 영입해야 한다. 정말 심각하다"고 적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노리치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3-2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통산 60번째 해트트릭.

또 3골을 추가해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5골, 2위 손흥민(토트넘)과 2골 차이다.

모건은 "호날두 영입은 오바메양이 떠나고 난 뒤 우리 팀이 겪고 있는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난 이미 호날두 셔츠를 장바구니에 담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날두를 영입해야 한다는 모건의 주장은 아스날의 부진과 맞물려 있다.

아스날은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주포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을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냈다.

경기력이 아닌, 경기장 밖에서 태도가 주된 이유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구단 내부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주장 완장을 박탈하고 전력에서도 제외했다.

아스날은 오바메양을 떠나보낸 뒤 5연승으로 승승장구했으나, 리버풀전 0-2 패배로 연승이 끊겼고, 최근엔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4위 싸움에 적색 경보가 들어왔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에 빠지는 동안 단 2득점으로 공격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다. 17일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결장한 끝에 0-1로 졌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팀 성적 부진과 함께 에릭 텐하흐 신임 감독이 부임한다는 소식과 함께 이적설에 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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