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안 어울리는데’…맨유, 새 감독 선임 임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52, 아약스)를 신임 감독으로 수일 내에 임명할 예정이다. 최초 3년에 추가 1년 계약 또는 2026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17-18시즌부터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네덜란드 명장이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유럽 축구계에 이름을 떨쳤다.
팀 개편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 명가 부활의 서막을 꿈꾼다. 알렉스 퍼거슨(80) 경 시절 명성을 되찾으려 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맨유는 텐 하흐 감독 부임 시 1억 5,000만 파운드(약 2,431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호날두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텐 하흐 감독은 짧은 패스를 위주로 한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 스트라이커의 왕성한 활동량이 필수다.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호날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위 매체는 지난 2월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 전술에 맞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호날두는 랄프 랑닉(62) 감독 체제에서 혹독한 경험을 한 바 있다. 랑닉 감독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호날두에게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요구했다. 호날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득점력도 눈에 띄게 줄었다. 13년 만에 6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적 옵션 발동 가능성도 존재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달 “호날두는 올 시즌 종료 후 몇 가지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할 시, 호날두는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맨유는 현재 승점 54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위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