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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괜찮나…맨시티, 괴물 공격수에 올인 ‘주급 8억↑’

작성일: 2022.04.19 12: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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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 ⓒ연합뉴스/AFP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이적이 가까워졌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9일(한국시간) “복수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는 다음 주중 맨체스터 시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다. 오는 여름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이적시장 스트라이커 최대어였다. 어린 나이에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갖춘 그에게 수많은 빅클럽이 군침을 흘렸다.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이 홀란드 영입을 노렸다.

맨시티가 경쟁에서 승리했다. 홀란드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홀란드는 맨시티로부터 주마다 최소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받을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이다.

스트라이커 자원이 급하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전설적인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33, 은퇴)의 대체자를 물색한 지 오래다. 심지어 올 시즌 초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데려오려 애썼다.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알렉스 퍼거슨(80) 경이 호날두의 맨유 복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홀란드 합류로 중앙 공격수 갈증을 풀 심산이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도 득점력을 폭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26경기에 나서 25골 8도움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18골로 전체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고민거리도 있다. 괴물 같은 신체 능력과 별개로, 홀란드는 프로 무대에서 잦은 부상으로 신음했다.

홀란드 본인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부상이 선수 생활에 유일한 걱정거리다. 항상 경계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독일 ‘스포르트1’은 지난 17일 “홀란드는 본인의 부상 수준을 숨기려 한다. 빅클럽 이적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상이 악화 된다면 선수 생활이 끝날 수도 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알렸다. 홀란드는 올 시즌에도 부상으로 3달 넘게 쉬며 17경기를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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