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CL 진출 실패 시 예산 삭감…맨유, 872억 타깃 영입 성공할까

작성일: 2022.04.20 05:0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크리스토퍼 은쿤쿠
▲ 크리스토퍼 은쿤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프치히의 크리스토퍼 은쿤쿠(24) 영입에 성공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없이 54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의 은쿤쿠를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와 함께 인터 밀란, 아스널이 은쿤쿠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올여름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새로운 감독과 함께 선수단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은쿤쿠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독일 매체 '빌트'는 은쿤쿠의 맨유행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이 매체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예산이 대폭 삭감된다. 그의 영입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라며 "현재 맨유는 감독이 누가 될지, 어떤 스타일의 경기를 펼치지 확실치 않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다음 시즌 맨유 고문이 되는 랄프 랑닉은 은쿤쿠를 좋아한다. 지난 2019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라이프치히로 데려오기도 했다"라며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은쿤쿠에 대해 그동안 스카우트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혼란 속에 맨유행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맨유는 승점 54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토트넘과 승점 3점 차다. 

맨유는 올 시즌 성적도 중요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어떻게 보내느냐도 중요하다. 공격과 미드필더진에 큰 구멍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와 계약이 종료된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의 맨유에서 미래도 불투명하다.

은쿤쿠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뛰어난 패스를 통한 기회 창출과 드리블 돌파, 뛰어난 킥과 슈팅 능력을 갖췄다. 올 시즌 총 44경기서 30골 19도움으로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가 관심을 드러내는 이유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