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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클롭·맨유 모두 손흥민을 좋아할 것"…하그리브스의 칭찬

작성일: 2022.04.20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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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위르겐 클롭
▲ 손흥민과 위르겐 클롭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과거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오언 하그리브스가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손흥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손흥민을 베스트11에 투입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간절히 원할 것이다"라며 "위르겐 클롭 감독도 그를 정말 좋아할 것이다. 중요한 건 그는 골을 넣고, 훌륭한 팀원이라는 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감독은 훌륭한 팀원을 찾는다. 그의 별명은 '소니'다. 그는 항상 미소를 짓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구나 그런 선수를 원한다. 손흥민의 마무리 능력은 믿을 수가 없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하그리브스와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 손흥민의 리버풀행을 언급했다. 

라이트는 “사디오 마네는 29살이고 손흥민도 29살이다. 마네를 떠나보내고 손흥민을 데려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손흥민의 나이가 불리하게 작용한다. 마네의 대체자는 더 젊은 선수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라이트는 손흥민의 경기력을 인정했다. 그는 “손흥민이 경기하는 방식이나 하는 일을 봤을 때 어떤 상위 팀에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건강하고 날렵해 보인다. 그렇게 많이 다치지도 않는다. 해리 케인과 공격하는 방식을 보면 막기가 더욱 어렵다. 공이 케인 근처로 가는 즉시 그는 이미 뛰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도 훌륭한 한 해를 만들고 있다. 총 39경기서 18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기록한 리그 최다골(17골)과 타이기록을 세울 정도로 득점력이 날카롭다.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서 17골을 넣었는데, 올 시즌은 단 29경기 만에 넣었다. 

한편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손흥민은 토트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그가 토트넘에서 행복하기 때문이다. 클럽은 보통 공식적인 접근을 하기 전에 선수 에이전트에 연락해 이적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본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날 의사를 전혀 밝히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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