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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활약에 만족…이강철 감독 "집중력 돋보였다"

작성일: 2022.04.19 22:0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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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kt 위즈 감독. ⓒ곽혜미 기자
▲ 이강철 kt 위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kt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7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돌려세웠다. 구원 등판한 심재민과 하준호도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팽팽했던 승부 타선이 모처럼 힘을 냈다. 4회까지 호투하던 김윤식을 상대로 3연속 안타를 쳐 포문을 열며 0-0의 균형을 깼다. 심우준의 2루타 뒤 김민혁의 적시타로 1-0으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황재균의 볼넷과 도루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박병호의 2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이후 장성우의 1타점 적시타, 배정대의 기습 번트로 2점을 더 추가한 kt는 5-0을 완성했다.

타선은 5회에만 5점을 내며 빅이닝을 만들었고, 김민혁과 장성우, 심우준이 멀티히트를 치는 등 총 9안타로 5득점을 했다.

경기 뒤 이강철 kt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오늘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영표가 기대대로 잘 던졌고, 위기 상황에서는 포수 장성우와 호흡이 좋았다. 이어서 등판한 불펜투수들도 무실점으로 고영표의 시즌 첫 승을 도왔다. 타선에서는 심우준 안타와 김민혁의 타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중심타선에서 집중력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원정경기를 응원 와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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