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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살라, PL 22골째 폭발!…2위 손흥민과 5골 차

작성일: 2022.04.20 05: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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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압도한 리버풀의 스리톱. PL 22골째를 올린 모하메드 살라(사진 왼쪽). ⓒ연합뉴스/Reuters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압도한 리버풀의 스리톱. PL 22골째를 올린 모하메드 살라(사진 왼쪽). ⓒ연합뉴스/Reuters
▲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을 몰아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Reuters
▲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을 몰아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파라오의 발끝이 매서웠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0 완승했다.

이날 결과로 리버풀은 승점 76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탈환했다. 맨유는 승점 54에 머물며 4위권 추격에 실패했다.

모하메드 살라(29)는 전반 5분 루이스 디아스(25)의 선제골을 도우며 예열을 마쳤다. 재빠른 쇄도로 리버풀 오른쪽 공격을 주도했다.

22분에는 직접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의 원투펀치 사디오 마네(30)와 호흡이 빛났다.

후반전에도 리버풀이 압도했다. 23분에는 마네가 팀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선제골을 기록했던 디아스가 도움을 기록했다. 정확한 패스로 마네의 리그 14호골을 완성했다.

살라의 왼발이 또다시 빛났다. 40분 절묘한 칩슛으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31)의 키를 넘겼다. 리버풀은 살라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대승했다.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두 골을 몰아친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골째를 올리며 득점왕 자리를 견고히 했다. 2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17골)과 5골 차이로 벌렸다.

득점 기계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4시즌째 20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에서 첫해인 2017-18시즌에는 3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다음 시즌에는 22골로 2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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