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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전문가 분석 "손흥민, 리버풀 못 간다…이유는"

작성일: 2022.04.20 12:0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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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매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인다. 하지만 빅 클럽과 이적설이 없다. 프리미어리그 전문가는 나이를 예로 들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의심의 여지없는 치명적인 골잡이다. 하지만 해리 케인과 달리 이적설이 많지 않다. 이안 라이트는 리버풀과 같은 팀에 합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실제로 이안 라이트는 "손흥민은 사디오 마네와 같은 나이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려고 하는데, 같은 나이 선수를 데려온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더 젊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손흥민이 나이 때문에 불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합류 뒤에 매 시즌 인상적인 경기력이다. 2015-16 데뷔 시즌에 주전 경쟁이 어려웠지만, 곧 해리 케인과 핵심 선수로 도약했다. 2016-17시즌부터 여섯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2019-20시즌, 2020-21시즌에 10골-10도움 이상으로 톱 클래스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초 기록까지 눈앞이다. 브라이튼전에 침묵했지만 웨스트햄전부터 3경기 6골을 터트리며 올시즌 17골-6도움을 기록했다. 남은 일정에서 4도움만 더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3시즌 연속 10골-10도움이다.

모하메드 살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22골)를 달리고 있지만 손흥민에게도 기회가 있다.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 압도적인 결정력에 프리미어리그 단독 2위(17골)에 머무르고 있다.

빅클럽이 노릴 만 했지만, 굵직한 이적설은 없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도 케인과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분류했다. 만약 접근한다면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부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손흥민이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토트넘와 인연을 이어갔다. 

이안 라이트도 손흥민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그는 "손흥민은 여전히 날카롭다. 볼이 케인에게 간다면 뛰고 있다. 토트넘에서 경기력을 본다면, 최고의 팀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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