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서효림 인스타그램
▲ 출처| 서효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께서 밥차를 끌고 청주까지 와주셨다. 촬영장 도착하니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인드림'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김수미는 서효림을 위해 직접 밥차를 준비한 모습.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특히 현수막과 배너에 '내 며느리를 위해 엄마가 쏜다', '우리 며느리 이쁘게 봐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며느리를 향한 각별한 사랑이 전해진다.

이에 서효림은 "정말 놀라서 꿈꾸는 줄 알았다. 감사해요. 엄마. 소 스윗"이라고 감동했다.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의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서효림은 현재 영화 '인드림' 촬영에 한창이다. '인드림'은 한국판 '인셉션'을 표방한 범죄 스릴러 영화로, 자신의 꿈을 통제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꿈에도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자가 실종된 친구를 찾기 위해 연쇄살인마의 꿈속으로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 출처| 서효림 인스타그램
▲ 출처| 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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