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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 거 없다’ 토트넘, 당당하게 디발라 영입전 철수

작성일: 2022.04.21 04:2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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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영입전에서 발을 뺀다.
▲ 토트넘 홋스퍼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영입전에서 발을 뺀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오랜 시간 공들였던 파울로 디발라(28, 유벤투스) 영입전에서 발을 뺀다.

유벤투스에서 7년간 활약 중인 디발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친다. 새 프로젝트 구상에서 밀려나며 결별이 확정됐다.

디발라를 원하는 팀은 많다. 여전한 기량에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토트넘이 큰 관심을 보내왔다.

하지만 이젠 기류가 변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한 선수 때문에 디발라 영입전에서 철수한다”고 전했다.

매체가 언급한 선수는 바로 데얀 쿨루셉스키(21). 지난겨울 토트넘에 굴러온 복덩이다.

올 시즌 전반기를 유벤투스에서 보냈던 쿨루셉스키는 리그 20경기 1골 3도움으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오며 반전을 이뤄냈다. 리그 12경기에서 3골 6도움을 올리며 손흥민-해리 케인과 함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3년 6월까지 토트넘에 임대돼 있지만 완전 영입 옵션도 있다. 토트넘이 품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매체는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를 인용해 “토트넘은 임대 기간이 끝나면 2,500만 파운드(약 402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디발라가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대신 토트넘은 다른 포지션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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