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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매과이어... 맨유는 새로운 수비수 영입 착수

작성일: 2022.04.20 22: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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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일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일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를 노린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를 노린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다시 중앙 수비수 영입을 노린다.

올 시즌 맨유 부진의 원인 중 하나는 단연 수비진이다. 라파엘 바란(28)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부상에 쓰러졌다.

여기에 주장 해리 매과이어(29)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 이어지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8,700만 유로(약 1,166억 원)의 이적료에 붙은 의문을 지우지 못했다.

최근 열린 리버풀전에서도 실점 원인이 되며 0-4 대패를 막지 못했다. 맨유 전설 로이 킨은 매과이어를 향해 “용납되지 않을 수준이었다”라며 혹평을 퍼부었다.

이런 상황 속에 맨유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파우 토레스(25, 비야레알)를 향한 맨유의 관심을 전했다.

비야레알 유스팀에서 성장한 토레스는 말라가 임대 시절을 제외하곤 쭉 팀의 후방을 지켰다. 흐름을 읽어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고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탁월하다.

맨유는 이전에도 토레스를 눈여겨봤다. 지난여름 최종 후보로 저울질했지만 당시 사령탑이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택은 바란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다음 시즌 구상에 들어갔다. 부진과 부상이 반복되는 수비진에 새 얼굴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토레스에겐 6,000만 유로(약 804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역시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매체는 “올 시즌이 끝나면 토레스는 떠날 준비가 됐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비야레알의 챔피언스리그 4강 상대는 리버풀이다. 토레스가 맨유에 치욕을 안긴 리버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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