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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연승 저지' 김태형 감독…"스탁 자기 몫 완벽히 해줬다"

작성일: 2022.04.20 22: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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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극적으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간 시즌 2차전에서 정수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두산은 시즌 성적 9승6패를 기록했고, KIA는 3연승을 마감하고 7승8패를 기록해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깨졌다. 

에이스 로버트 스탁은 역투를 펼쳤다. 6⅔이닝 113구 8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후 권휘(⅓이닝)-최승용(⅓이닝)-임창민(0이닝 1실점)-김강률(1⅔이닝)이 이어 던졌다. 승리 투수는 김강률이다. 

양팀 통틀어 19안타가 터진 난타전을 끝낸 건 정수빈이었다. 3-3으로 맞선 9회초 선두타자 오재원이 좌중간 2루타를 치면서 물꼬를 텄고, 2사 2루에서는 조수행이 볼넷을 얻어 2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다. 이어 정수빈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4-3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선발 스탁이 오늘(20일)도 경기 중반까지 마운드를 책임지며 제 몫을 완벽히 해줬다. 야수들도 쉽지 않은 흐름 속에서 주자를 불러들이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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