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펩시티, EPL 역사 창조...'역대 가장 빠른 25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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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단 250승 고지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만났다. 브라이튼은 후반기 긴 부진을 깨고, 아스널(2-1 승)과 토트넘(1-0 승)에 2연승을 챙긴 팀이기에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에 주도권을 잡고 브라이튼을 흔들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우주수비'에 막혔지만, 후반전에 물꼬를 틀었다.
더 브라위너의 '폭풍 질주'로 브라이튼 수비를 무너트리더니 마레즈가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코너킥에서 필 포든의 중거리 슈팅이 굴절돼 브라이튼 골망에 빨려 들어갔고, 베르나르도 실바가 감각적인 원 터치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승리로 역사적인 기록까지 세웠다. 2016년 7월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았고 브라이튼전까지 프리미어리그 344경기 250승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빠르게 250승을 달성한 지도자는 없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5년 반 동안 승률 72.67%를 기록했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했던 조제 무리뉴(396경기 250승)보다 훨씬 빠른 기록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부임 뒤에 총 10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경기력도 압도적이다. '펩시티'는 835골(경기당 평균 2.43골)을 넣었다. 높은 볼 점유율에 경기를 지배하며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도 "우리의 성공에 필요했고 중요한 공격 스타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스태프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라며 만족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단 250승 기록
344 – 펩 과르디올라
396 – 조세 무리뉴
424 – 알렉스 퍼거슨
433 – 아르센 벵거
488 – 라파엘 베니테스
586 – 데이비드 모예스
626 – 해리 레드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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