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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보다 저렴하다…콘테 제자 불과 260억, 토트넘 희소식

작성일: 2022.04.21 08: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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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데프레이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인테르밀란과 계약되어 있다.
▲ 스테판 데프레이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인테르밀란과 계약되어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노리는 수비수 중 한 명인 스테판 더프레이(30)에 대해 인테르 밀란이 시장 가치보다 낮은 이적료를 책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츠는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프라이를 할인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며 "인테르밀란은 데프라이의 이적료로 1660만 파운드를 요구한다"고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시장가치인 3500만 유로보다 낮은 금액이다.

또 다른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김민재(25)보다도 저렴하다. 파나틱 등 터키 언론들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2300만 유로(약 300억 원)를 충족해야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투토스포츠에 따르면 데프라이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인테르밀란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다는 점에서 이적이 유력하다.

또 시모네 인자기 감독 체제 스리백에서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에 밀려 현재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는 점도 시장 가치를 낮춘다.

콘테 감독과 데프라이는 인테르밀란에서 함께 했다는 점에서 연관성이 강하다. 데프라이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2경기에 출전해 콘테 감독을 도와 우승에 이바지했다. 토트넘에서도 스리백 전술을 활용하는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엔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리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타임즈 소속 개리 제이콥 기자는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다음 시즌 잔류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콘테 감독은 후보 골키퍼 1명과 함께 수비수 2명, 그리고 미드필더 최소 1명과 스트라이커 1명을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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