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스널, ‘레알 공격수’ 영입 경쟁…‘슈퍼 에이전트’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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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장외 북런던 더비가 펼쳐졌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조르제 멘데스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마르코 아센시오(26)를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시키려 한다. 아센시오는 여름에 이적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매력적인 자원이다. 아센시오는 날카로운 왼발을 갖춘 측면 공격수로 정평 났다. 2019-20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선수 생활 위기가 왔지만, 클래스는 여전히 살아있다. 올 시즌에도 1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229경기를 뛴 아센시오는 팀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수에 비해 출전 시간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뛴 시간은 1,729분에 불과하다. 경기 당 50분이 채 안 된다.
따라서 아센시오는 새 팀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아센시오 영입에 가장 가깝다. 아센시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관심이 있어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변수가 생겼다.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가 아센시오 이적설에 개입했다. 그는 아센시오를 토트넘에 합류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데스는 이적시장에서 큰 손으로 통한다. 대다수 포르투갈 출신 슈퍼스타 그의 고객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디아스(이하 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가 대표적이다. 조세 무리뉴(59) AS 로마 감독 또한 멘데스의 고객으로 알려졌다.
가능성도 충분하다. ‘더부트룸’은 ”최근 토트넘과 멘데스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라며 “멘데스는 현재 토트넘에 스트라이커 최대어인 다윈 누네스(21, SL 벤피카)와 타미 에이브러햄(로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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