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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토트넘 남는다…이유는 홀란드

작성일: 2022.04.21 16: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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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이적 소식이 들려오자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의 잔류에 힘이 실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홀란드의 맨시티행 소식 때문에 케인이 올여름에도 토트넘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시도한 바 있다. 사유는 무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케인은 트로피를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토트넘을 떠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끝내 잔류했다. 토트넘에 머물며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였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도 무관에 그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을 뿐이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올해 1월 이적 시장에서부터 꾸준히 지난 시즌 연결됐던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까지만 해도 이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지만, 이번 주 들어 급격히 사그라들었다. 홀란드가 맨시티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홀란드는 맨시티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막대한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입 경쟁이 주춤하는 듯했으나, 맨시티가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액인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주급을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한다.

이에 ‘타임스’는 "케인이 맨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현저히 적어졌다"라고 주장했다.  홀란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기 때문에, 현재 토트넘에서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홀란드와 불필요한 주전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토트넘에서 기록 경신도 눈앞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에서 243골을 넣은 케인은 지미 그리브스의 266득점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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