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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억에 토트넘 떠날 듯"…임대 후 팀 내 핵심으로 '우뚝'

작성일: 2022.04.21 20: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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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바니 로 셀소
▲ 지오바니 로 셀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26)가 비야레알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 시간) 토트넘 내부 인사 존 웬햄의 말을 인용해 임대 이적을 떠난 로 셀소의 미래를 예상했다. 로 셀소는 토트넘과 결별하고 비야레알에 완전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웬햄은 "비야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고 있다. 돈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라며 "준결승에 나섰을 때 최소치다. 토트넘은 3000만 파운드(약 484억 원)에 떠나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계약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야레알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수록 더 많은 돈을 써야 하기 때문에 이 협상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내다봤다.

로 셀소는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난 뒤 승승장구 중이다. 임대생 신분으로 비야레알 공격진의 핵심이 됐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8강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4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고 14경기에 나서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4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토트넘에서 모습과는 달랐다. 로 셀소는 비판의 대상이었다. 토트넘 합류 후 줄곧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경기에 나서도 기복 있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비야레알이 로 셀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다.

협상 과정은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로 셀소와 결별을 원하고, 비야레알도 영입을 바라고 있다. 이적료가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로 셀소를 포함해 탕기 은돔벨레 등을 떠나보내면서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올여름 여러 선수를 영입하면서 선수단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 셀소와 계약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하면서 자금을 확보한다면 토트넘의 영입 과정도 더욱 순조로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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