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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텐 하흐 감독 선임…3+1년 계약

작성일: 2022.04.21 19:57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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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차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텐 하흐의 감독 부임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말부터 2025년 6월까지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발표했다.

존 머터우 풋볼 디렉터는 “아약스에서 보낸 지난 4년 동안 텐 하흐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롭고 성공적인 감독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중명했다”라며 “이번 임명을 앞두고 텐 하흐와 대화에서 맨유를 우리가 경쟁하고 싶은 수준으로 되돌리려는 장기적인 비전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의 추진력과 결단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태생으로 자국에서 고 어헤드 이글스를 비롯해 위트레흐트를 거쳐 아약스를 지휘했다. 이번 시즌 아약스는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며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맨유로 향할 것이 확정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이후 지휘봉을 잡은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의 후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감독으로 임명된 것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 있을 도전에 매우 흥분된다. 저는 이 훌륭한 클럽의 역사와 팬들의 열정을 알고 있으며,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성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팀을 발전시키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놀라운 세월이 흘러 아약스를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팬들에게 나의 완전한 헌신을 보장하고 내가 맨유로 이적하기 전에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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