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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일 만에 도루…이적생 박병호, 주루에서도 힘 보탠다

작성일: 2022.04.21 20:1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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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내야수 박병호가 2412일 만에 도루에 성공했다.ⓒ곽혜미 기자
▲ kt 위즈 내야수 박병호가 2412일 만에 도루에 성공했다.ⓒ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kt 위즈로 이적한 내야수 박병호가 7시즌, 2412일 만에 도루를 추가했다.

박병호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뜨거운 화력을 자랑했던 박병호, 이날은 도루까지 하며 적극적인 주루로 힘을 보탰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송승기의 시속 138㎞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쳐 출루했다. 1사 후 박병호의 통산 60번째 도루가 나왔다. 송승기가 홍현빈에게 던진 4구째, 박병호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2루를 훔쳤다. LG 포수 허도환의 송구가 정확하게 왔지만, 박병호를 잡아내기에 부족했다.

한편 박병호는 지난 2015년 9월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412일만에 도루를 하며 공수주 모두에서 활약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5회초가 끝난 현재 kt가 LG에 6-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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