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구장에서 열리는 인터리그에서 박병호 활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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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예상대로 박병호가 스타팅에서 빠졌다.
미네소타 트윈스 폴 몰리터 감독은 21일(한국 시간) 밀러 파크에서 벌어지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인터리그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박병호를 라인업에서 뺐다. 내셔널리그 구장에서 벌어지는 인터리그는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를 스타팅에서 제외할 수 밖에 없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좌완 토미 말론이 9번 타자로 나선다.
몰리터 감독은 1번 타자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 2번 2루수 브라이언 도저, 3번 1루수 조 마우어, 4번 우익수 미겔 사노, 5번 좌익수 오스왈도 아르시아, 6번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7번 중견수 에디 로사리오, 8번 포수 커트 스즈키, 9번 투수 말론의 라인업을 짰다. 박병호는 경기 후반에 대타로 기용될 전망이다. 밀워키 선발투수는 우완 지미 넬슨이다.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이 상승세인 박병호를 대타로 밖에 활용할 수 없는 점이 미네소타로서는 고민이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5경기가 내셔널리그 구장에서 벌어지는 인터리그다. 그동안 몰리터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을 고려하면 워싱턴 내셔널스와 낮 경기에 박병호가 1루수로 나올 가능성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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