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PL 우승팀…‘토트넘이 결정할 수도’

작성일: 2022.04.22 10:45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안 라이트는 토트넘 홋스퍼를 우승 경쟁에 변수로 꼽았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라이트는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희망을 뒤엎는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널에서 활약한 라이트의 걱정을 일으킨 부분은 바로 토트넘의 공격력이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가 지키고 있는 전방은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진으로 꼽힌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14골을 몰아치며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리그 상위권에 오른 팀들과의 맞대결 전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누노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토트넘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홈, 원정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사태에서 돌아온 후 치른 리버풀과 경기에서도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다음 달 8일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라이트는 이 경기를 통해 상위권 팀들이 많은 위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토트넘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아무도 모른다”라며 “리버풀에게 토트넘과의 경기는 매우 까다로워 보인다”라고 경고했다.

리버풀의 공격 시스템은 콘테가 추구하는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기 좋다. 리버풀이 올라와서 공격을 전개하면 상대 수비 뒤에 남겨진 공간을 활용해 빠르게 공격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리버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올해 들어 리그 13경기에서 10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를 누리며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선두를 지켜왔던 맨시티를 승점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앞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누리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살짝 주춤했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4골을 넣으며 압승을 거뒀지만, 16일 브라이튼전에서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때리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패했다. 아스널과 맨유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리버풀전에서도 꼭 승리가 필요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