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경쟁자에 눈 돌렸다…‘특급 이적생 완전 영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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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마르코 아센시오(26,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해 데얀 클루셉스키의 자리를 위협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HITC’는 22일(한국시간) “아센시오와 계약으로 클루셉스키가 위기에 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고정적이었다. 공격진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포진했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등이 각자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포메이션에 구애받지 않고 선발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선발진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올해 1월 이적 시장에서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유벤투스로부터 합류하면서 토트넘의 공수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클루셉스키는 손흥민, 케인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3골과 6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추가적인 공격수 보강에 욕심이 강하다. 케인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인 센터 포워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게 바로 아센시오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두 번이나 경험한 그는 토트넘의 공격을 보다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러’가 예측한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83억 원). 최근 리그 11경기에서 4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싼 가격이라는 평가다.
그의 토트넘행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도 이미 토트넘과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맷 도허티 등을 토트넘에 합류시키기도 했다.
아센시오는 클루셉스키와 비슷한 위치에서 주로 활약한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좁혀 들어가며 공간을 만드는 그는 콘테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경쟁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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