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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노트] '한동희 홈런-반즈 다승 선두' 롯데, 삼성에 6점 차 완승

작성일: 2022.04.22 21: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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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호 홈런을 치며 홈런 단독 선두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 롯데 자이언츠
▲ 5호 홈런을 치며 홈런 단독 선두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첫 대구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롯데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롯데는 9승 8패로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은 7승 11패로 주춤했다. 

롯데는 정훈(1루수)-안치홍(2루수)-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중견수)-조세진(우익수)-이학주(유격수)-지시완(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태군(포수)-박승규(중견수)-이재현(3루수)-김지찬(유격수)으로 롯데를 맞이했다.

롯데는 대포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을 잡았다. 2회초 선두타자 전준우가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다. 이어 이대호가 3루수 쪽 타구를 굴렸는데, 3루수 이재현이 완벽하게 포구하지 못하며 내야안타가 됐다. 무사 1, 2루. 피터스가 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3-0 리드를 안겼다. 피터스 시즌 2호 홈런이다.

이어 6회초 롯데는 다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한동희가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롯데에 4-0 리드를 안겼다. 한동희 시즌 5호 홈런이다. 한동희는 LG 트윈스 김현수와 홈런 공동 선두였는데, 이 홈런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롯데는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7회초 이학주가 우전 안타를 쳤다. 지시완 희생번트와 정훈 볼넷, 투수 폭투로 1사 1, 3루가 됐다. 이어 타석에 나선 안치홍이 좌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치홍 시즌 첫 홈런이다.

삼성은 반즈가 내려간 8회말 2사에 호세 피렐라의 우익 선상으로 구른 3루타와 오재일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 따라붙었으나, 9회초 안치홍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점수 차를 다시 찾았다.

삼성은 9회말 김성윤, 박승규 안타와 롯데 1루수 김민수 포구 실책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김지찬이 1타점 2루수 땅볼을 굴렸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의 침묵으로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롯데 외국인 선발투수 찰리 반즈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고 시즌 4승을 챙기며 다승 선두를 지켰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6⅓이닝 9피안타(3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를 안았다.

▲ 승리투수가 된 찰리 반즈. ⓒ 롯데 자이언츠
▲ 승리투수가 된 찰리 반즈. ⓒ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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