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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구] '우세 3연전 확보' 서튼 감독 "흥미진진한 경기, 스파크맨 역전 발판 만들어"

작성일: 2022.04.23 20:2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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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스파크맨이 역전 발판 만들어줬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2로 이기며 우세 3연전을 확보한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롯데는 외국인 선발투수 글렌 스파크맨이 5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지시완이 2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정훈과 한동희, 김민수가 1안타 1타점씩을 기록하며 롯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 구자욱이 사구로 스파크맨과 언쟁을 벌여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삼성 피렐라는 스트라이크존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롯데는 피터스 주루로 쐐기점을 뽑았는데, 삼성 구원투수 우규민 보크가 큰 영향을 끼쳤다. 롯데 이학주와 김민수가 실책을 저질렀지만, 삼성 유격수 이재현도 2실책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흐름이 롯데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익사이팅한 경기였다. 스파크맨이 실점했지만 실점 이후 더 이상은 점수 내주지 않았고 팀이 역전할 수 있는 발판 만들어 줬다. 덕분에 팀이 2점 더 리드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김대우 선수도 리드 잘 유지해줬고, 불펜 투수들도 경기 잘 마무리 해줬다" 이날 좋은 투구를 보여준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어 "오늘(23일) 원정 경기인데도 많은 팬이 와줘서 특히 감사드린다. 경기 끝나고 관중석 뒤돌아 봤을때 예상보다 훨씬 많은 팬이 와 계셔서 놀랐다. 팬들의 지지에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 덕분에 좋은 에너지 얻었다"며 원정 응원석을 채운 롯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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