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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SON 풀타임 속 침묵’ 토트넘, 4위 탈환 실패...0-0 무승부

작성일: 2022.04.24 03:19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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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4위 탈환에 실패했다.
▲ 토트넘 홋스퍼가 4위 탈환에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4위 탈환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130(한국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을 1점 밖에 쌓지 못한 토트넘(승점 58)은 아스널(승점 60)에 빼앗긴 4위 자리를 되찾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공격에 나섰다.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된 가운데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위고 로리스가 지켰다.

홈팀 브렌트포드는 아이반 토니와 브라이언 음뵈모가 투톱에 섰다.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 케인과 최강의 공격 라인을 구축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중원에 배치돼 공격을 조율했다.

먼저 좋은 기회를 잡은 쪽은 브렌트포드였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토니가 머리에 정확히 맞혔으나 요리스의 선방에 걸렸다. 브렌트포드는 이후에도 강한 전방 압박과 코너킥 찬스로 계속해서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다.

토트넘의 공격은 45분 내내 답답했다. 벤탄쿠르와 케인이 한차례씩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과 거리가 멀었다. 손흥민의 위협적인 돌파도 브렌트포드의 강한 압박에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에도 브렌트포드의 공격이 더 위협적이었다. 후반 20분 아크 정면에서 에릭센의 반박자 빠른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돼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토트넘은 케인의 클리어링으로 겨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토트넘은 후반 중반이 돼서야 첫 교체카드를 썼다. 후반 29분 세세뇽을 빼고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했다. 브렌트포드도 후반 33분 요아네 위사와 조쉬 다실바를 동시에 투입해 변화에 대응했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에메르송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넣으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브렌트포드의 수비는 마지막까지 견고했다. 오히려 브렌트포드 공격수 토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해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는 장면도 있었다. 토트넘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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