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정현 인스타그램
▲ 출처|이정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정현이 득녀했다. 

이정현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직접 전하며 감격의 출산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지난 4월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라며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정현은 "제 배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게 도무지 믿기질 않아요~!"라며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 직후 이정현이 감격 어린 눈빛으로 태어난 아기와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술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한 분만실 분위기도 고스란히 담겼다. 

이어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요 ~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다"라고 근황을 알리며 "저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축복이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정현의 출산 소식에 동료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얼마 전 쌍둥이 엄마가 된 성유리도 "언니 다시 한 번 축하해요. 회복 빨라서 넘 좋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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