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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억 원이 안 아깝다…슈어저, 7이닝 10K 무실점 괴력투

작성일: 2022.04.26 10:5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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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투수 맥스 슈어저.
▲ 뉴욕 메츠 투수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올 시즌 연봉 약 4333만 달러(약 528억 원)를 받는 뉴욕 메츠 투수 슈어저가 호투하며 제 몫을 했다.

슈어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날 슈어저는 토미 에드먼(2루수)-폴 골드슈미트(1루수)-타일러 오닐(좌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코리 디커슨(지명타자)-딜런 칼슨(우익수)-에드문도 소사(유격수)-야디에르 몰리나(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로 구성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했다.

슈어저는 1회 2사 후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강타자 아레나도를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에는 ‘KKK’ 괴력투를 보였다. 디커슨-칼슨-소사를 모두 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커터,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를 던졌고 상대 배트를 이끌어냈다.

3회 위기를 맞았다. 2사 후 에드먼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골드슈미트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로 득점권에 주자를 출루시켰다. 그러나 오닐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5회는 삼자범퇴 행진이 이어졌다. 4회 아레나도-디커슨-칼슨의 4~6번 중심 타선을 삼진 1개와 범타 2개로 처리했다. 5회에는 하위 타선을 삼진 2개와 범타 1개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6회 슈어저는 1사 후 골든슈미트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돌려세웠고, 7회에는 땅볼 2개와 삼진으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이날 등판을 끝냈다.

경기는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지며 8회초가 끝난 현재 0-0 점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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