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저스 악몽에 QS로 반격… 켈리, 6이닝 4K 3실점

작성일: 2022.04.26 12:29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메릴 켈리.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메릴 켈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전에 통산 7경기 4패 평균자책점 4.58로 약세를 이어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메릴 켈리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켈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공 98개를 던지며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0.59에서 1.69로 올랐다.

이날 켈리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트레이 터너(유격수)-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윌 스미스(포수)-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지명타자)-개빈 럭스(좌익수)로 꾸려진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했다.

1회 켈리는 선취점을 내줬다. 베츠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보냈다. 프리먼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3루가 됐고, 트레이 터너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위기는 2회에도 이어졌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사 후 테일러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 럭스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내줘 2사 1,3루가 됐다. 후속타자 베츠를 시속 87마일(약 140㎞) 체인지업을 몸쪽에 던져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켈리는 3회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프리먼-트레이 터너-먼시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삼진 2개와 땅볼 1개로 잡아냈다. 4회에는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지만, 침착하게 막아냈다. 1사 후 스미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벨린저를 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2사 1루, 테일러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줘 2사 1,2루가 됐다. 후속타자 럭스를 파울팁 삼진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5회 선두타자 베츠에게 안타를 맞은 뒤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가 됐다. 켈리는 체인지업과 커트를 통해 프리먼과 트레이 터너를 범타로 돌려세웠지만, 먼시에게 당했다. 6구째 던진 싱커가 한가운데 형성됐고, 1타점 2루타를 내줘 0-3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저스틴 터너를 돌려세우며 아웃 카운트 3개를 만들었다.

켈리는 마지막 6회에 올라 첫 타자 스미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벨린저를 1루 땅볼, 테일러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하며 이날 등판을 끝냈다.

애리조나는 7회초 시작과 동시에 켈리를 대신해 타일러 길버트를 마운드에 올렸다. 애리조나가 다저스에 0-3으로 뒤지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