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타니 게임노트] '쉬어가는' 오타니 무안타…LAA는 3-0 승

작성일: 2022.04.26 13:05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이날은 무안타로 출루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오타니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11로 약간 내려갔다.

1회 1사 주자 없이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방망이를 헛치며 물러났다. 상대 선발 셰인 비버의 너클 커브에 체크 스윙하며 돌아섰다. 3회 두 번째 타석 오타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 삼진 당했다. 7구째 포심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형성됐지만, 배트를 내지 못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세 번째 타석은 5회였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초구를 받아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서며 출루에 실패했다. 7회에는 1사 주자 없는 타석에서 우측으로 공을 띄워 보냈지만, 뜬공 아웃으로 돌아서야 했다.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가 멀티 홈런을 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5회 상대 선발 비버를 상대로 6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비디오 판독을 신청이 있었으나 좌측 펜스 뒤편에 설치된 전광판을 맞고 나온 것이 확인돼 1-0 선취점을 올렸다.

추가점이 절실하던 7회, 워드는 다시 한 번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1사 2루에서 비버의 6구째 커터가 한가운데에 몰린 것을 그대로 받아쳐 중견수 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워드의 홈런 두 방에 3-0으로 달아난 에인절스타디움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에인절스는 선발 투수 마이클 로렌젠이 6이닝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뒤 이어 등판한 마이크 마이어스(1이닝 무실점)-라이언 테페라(1이닝 무실점)-라이셀 이글레시아스(1이닝 무실점)으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틀어막으며 3-0 승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