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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뷸러 10K 개인 첫 완봉승…다저스 4-0 완승

작성일: 2022.04.26 13:14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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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투수 워커 뷸러가 26일(한국시간)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 LA 다저스 투수 워커 뷸러가 26일(한국시간)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4–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전적 12승4패을 기록하게 됐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9이닝 3피안타 10탈삼진으로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과 윌 스미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트레이 터너도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1회 다저스는 선취점을 뽑아냈다. 무키 베츠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프리먼의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에서 트레이 터너가 2타점 2루타를 쳐 2-0으로 앞서갔다.

소강상태에 들어간 양 팀, 5회초 다저스는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베츠가 좌전 안타를 친 뒤 도루로 2루를 훔쳤다. 후속타자 프레디 프리먼과 트레이 터너가 범타로 돌아섰지만, 2사 후 맥스 먼시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3-0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8회 다저스가 한 점을 더 보탰다. 윌 스미스가 볼카운트 3-1에서 한가운데 들어온 커터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스미스의 추가점으로 다저스는 4-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뷸러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강속구를 연거푸 던지며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2사 후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지만, 마지막 타자 크리스천 워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직접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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