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민시, 가수 그레이. 출처| 고민시, 그레이 인스타그램
▲ 배우 고민시, 가수 그레이. 출처| 고민시, 그레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고민시와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비슷한 장소에서 서로를 찍은 듯한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에서 찍은 사진을 비슷한 시기에 게재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고민시의 소속사는 29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가로수 길에서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이 사진을 찍은 장소의 나무와 거리의 모습, 쓰레기통의 위치까지 동일해 게시물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민시는 지난해 8월 발매된 그레이의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메이크 러브(Mak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 그레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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