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집 발표에 앞서 수록곡 '덧'을 먼저 공개한 이수영. 제공|뉴에라프로젝트
▲ 10집 발표에 앞서 수록곡 '덧'을 먼저 공개한 이수영. 제공|뉴에라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수영이 정규 10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설레는 마음을 전한다.

이수영은 2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덧’을 발표했다.

‘덧’은 2009년 발매된 정규 9집 ‘대즐'(DAZZLE) 이후 이수영이 1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10집에 수록 예정인 트랙으로, 아티스트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과 애절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지난날을 잊고 싶으면서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의 이중성을 ‘혓바늘’에 빗댄 이 곡은 추억, 그리움, 아픔이라는 단어들이 ‘사랑’으로 치환되는 모순을 이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표현해 음악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작사가 김이나의 감성적 언어로 풀어냈으며 뮤지션 프롬, 권영찬이 작곡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이수영의 특별한 음색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이수영이 1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10집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선공개곡 ‘덧’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한편, 이수영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정규 10집은 오는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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