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 '더 코드' 발표를 앞둔 싸이퍼. 제공|레인컴퍼니
▲ 새 앨범 '더 코드' 발표를 앞둔 싸이퍼.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보이그룹 싸이퍼가 자유분방한 매력을 예고했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스트릿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싸이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싱그러운 잔디 위로 흐트러진 봄꽃과 그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싸이퍼 또한 7인 7색의 에너지를 통해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콘셉트 포토를 관통하는 컬러풀한 색감은 함께 있을 때 배가 되는 시너지의 완성도를 높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앞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무드 샘플러 영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여정의 서막을 알린 싸이퍼는 이날 한 편의 청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 포토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발휘해 팬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싸이퍼의 미니 3집 ‘더 코드’는 ‘Cipher (암호)’에서 유래한 그룹명과 ‘Crack The Code’란 암구호의 기원을 담은 앨범이다. 무대 위 카리스마 가득한 존재감과 대비되는 무대 밖 자유로운 싸이퍼의 정체성을 그려냈다.

‘더 코드’를 통해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 싸이퍼는 일곱 가지 음악색으로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써 내려갈 전망이다.

무한한 잠재력의 ‘포텐셜돌’과 대체 불가한 ‘자체제작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퍼의 일곱 아이덴티티가 숨겨져 있는 ‘더 코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퍼는 오는 5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다.

▲ 그룹 싸이퍼. 제공|레인컴퍼니
▲ 그룹 싸이퍼. 제공|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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