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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고척'…박병호, 키움 상대 첫 홈런포 나왔다

작성일: 2022.04.30 19:5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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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내야수 박병호. ⓒ곽혜미 기자
▲ kt 위즈 내야수 박병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kt 위즈 내야수 박병호가 이적 후 고척돔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2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박병호는 두 경기 만에 친정팀을 상대로 첫 안타와 첫 홈런포를 뽑아냈다.

앞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박병호는 네 번째 타석에서 친정팀 상대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병호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상대 투수 하영민의 2구째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홈런을 쳐내며 1-4로 한 점 따라붙는 점수를 만들었다.

박병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3년 총액 30억 원(계약금 7억 원, 연봉 합계 20억 원, 옵션 3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kt로 이적했다. 10년간 몸담았던 키움을 떠난 뒤 지난 경기 처음으로 키움을 상대했고, 이날 첫 안타를 쳐내며 kt 일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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