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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광주] KIA 4월 돌아본 김종국 감독 "경기력 나쁘지 않지만, 뒷심 부족"

작성일: 2022.05.01 11: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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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감독 ⓒ곽혜미 기자
▲ 김종국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뒷심 부족."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4월을 돌아봤다. KIA는 4월 한 달 동안 24경기를 치르며 11승 13패 승률 0.458로 7위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다. 뒷심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5월부터 시작인데, 반격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보겠다"며 4월 총평을 남겼다. KIA는 올 시즌 팀 타율 0.261로 리그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 OPS는 0.709로 리그 1위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도 3.03으로 리그 3위로 빼어나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13회로 삼성, SSG 랜더스와 함께 공동 2위다.

그러나 순위는 하위권이다. 역전패가 많다. 5회까지 앞선 경기는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7회까지 앞선 경기에서 7승 3패 승률 0.700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SSG와 LG, 키움 히어로즈는 7회까지 앞선 경기에서 아직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KIA보다 순위가 낮은 삼성과 NC도 7승 2패로 KIA보다는 적게 경기를 내줬다.

KIA는 이날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한다. KIA 5월 첫 라인업은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박동원(포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또(중견수)-김석환(좌익수)-김도영(유격수)이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김 감독은 "타격 성적이 좋지 않은 타자들을 중간중간 섞어서 하는 것보다는 좋은 사람끼리 뭉치는 게 낫다. 안 좋은 사람은 뒤로 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소크라테스나 김도영, 김석환을 선발 제외하고 다른 선수를 기용하면, 그 선수들 자신감 떨어질 것 같다. 자신감만 잃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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