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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질주’ 롯데, 5월에는 더 강해진다…김원중, 1군 콜업[SPO 잠실]

작성일: 2022.05.01 12:48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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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곽혜미 기자
▲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2위 질주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반가운 5월 손님을 맞았다. 마무리 김원중이 1군으로 콜업됐다.

롯데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우완투수 김원중과 외야수 황성빈을 1군으로 올렸다. 대신 우완투수 나원탁과 외야수 신용수를 2군으로 내렸다.

2020년 25세이브를 챙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로 안착한 김원중은 지난해 61경기에서 4승 4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59로 활약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성장했다. 비록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갈비뼈를 다치면서 올 시즌 들어 마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1군으로 합류하며 컴백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퓨처스리그 성적도 좋았다. 1군과 2군을 오가며 실전을 뛴 김원중은 4월 27일 경산 삼성 라이온즈전과 29일 상동 KIA 타이거즈전에서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김원중의 합류로 불펜진이 더 강해지리라고 본다. 불펜투수들이 4월 한 달간 잘해줬지만, 지금 피곤한 선수들이 있다. 김원중의 합류가 큰 힘이 되리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김원중의 복귀로 롯데는 최근 상승세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달 14승1무9패초 전체 2위를 기록한 상황에서 뛰어난 구위를 지닌 클로저가 불펜으로 들어오면서 허리 싸움에서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서튼 감독은 “좋은 분위기로 지난해 후반기를 마쳤다. 이어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이를 이어가자고 이야기했다”면서 “4월 한 달은 좋은 시작이 됐다. 그러나 결과보다 한 팀으로서 경기 내용이 더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매경기 그리고 매이닝을 이기려고 노력한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롯데는 이날 안치홍(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DJ 피터스(중견수)-고승민(우익수)-정보근(포수)-박승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는 김진욱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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