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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광주] '양현종 상대 타율 0.563' 삼성 최영진, 6번-3루수 선발 출전…구자욱 허리 통증 휴식

작성일: 2022.05.01 12: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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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삼성 최영진. ⓒ 곽혜미 기자
▲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삼성 최영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최영진이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은 이날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1루수)-강민호(포수)-오재일(지명타자)-최영진(3루수)-김성윤(우익수)-이재현(유격수)-김현준(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구자욱은 허리 통증이 있어 이날 경기에서 빠진다.

최영진은 양현종 공을 잘 치는 타자로 소문이 나있다. 통산 KIA를 상대로 타율 0.438(80타수 35안타) 3홈런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양현종을 상대로 타율 0.563(16타수 9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천적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한편, 삼성은 4월 한 달 동인 10승 15패 승률 0.400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시작부터 구자욱, 이원석, 오재일 등이 컨디션 난조에 1군에서 제외됐고, 백업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치르며 고전했다.

허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서 힘들었다. 복귀 시점을 내가 서두르는 바람에 제 기량이 나오지 않았다. 그 여파가 한 달 이어졌다. 확실하게 준비시키지 못한 것에 후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상황에서 젊은 선수들이 자기 색깔을 보여주고 제 역할을 해주면서 팀은 밝고 건강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

허 감독은 5월 반등 과제로는 '중간 투수들 순서 정리'를 꼽았다. 그는 "중간 투수들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 좋아지는 선수가 있으면, 우선순위를 매겨서 배치할 생각이다. 불펜진 재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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