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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통증' 류현진, 복귀 시동 걸었다…8일 트리플 A에서 최종 테스트

작성일: 2022.05.03 07:5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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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DB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지난달 18일 팔 통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캐나다 스포츠 네트워크 ‘TSN’의 토론토 담당기자 스콧 미첼은 3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류현진이 8일 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재활 등판에 나설 예정이다“고 썼다.

류현진은 순조롭게 재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진행된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렸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타자들을 상대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가토 고스케, 비니 캐프라 등 팀 동료에게 3이닝 기준 투구수 약 60개를 기록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도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구속, 스터프, 로케이션, 커맨드와 커브, 커터, 체인지업의 활용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다. 매우 좋은 라이브피칭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을 나타낼 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시뮬레이션 피칭 이후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다. 이후 8일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 더럼 불스를 상대로 마지막 점검을 할 예정이다.

올 시즌 류현진은 지난 2번의 등판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체인지업과 패스트볼 커맨드가 흔들리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두 경기 총합 7⅓이닝 11피안타 11실점을 하며 평균자책점은 13.50으로 크게 오르며 3선발로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부상 이후 류현진은 건강한 몸 상태로 재활 단계를 거쳤고, 마지막 최종 테스트만 남겨뒀다. 부상을 털어내고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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