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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번타자 위엄?…스즈키, 한 달 만에 '이달의 신인' 선정

작성일: 2022.05.03 09:4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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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일본 국가대표팀 4번타자 스즈키 세이야(28,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한 달 만에 ‘이달의 신인’에 선정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간) “스즈키가 2022시즌을 힘차게 출발하며 4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스즈키는 4월은 뜨거웠다.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68타수 19안타) 4홈런 14타점 OPS 0.934의 성적을 거뒀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자랑하던 장타력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증명하며 개막 후 한 달 동안 장타 9개와 0.529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0일~19일에는 타율 0.423(26타수 11안타) 4홈런 11타점 OPS 1.504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데뷔 한 달 만에 뜨거운 활약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는 스즈키에 대해 데이비드 로스 컵스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스 감독은 2일 시카고 지역지 NBC시카고와 인터뷰에서 “스즈키에게 많은 일을 맡겨야 한다.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좋은 경쟁자다. 스즈키가 계속해서 성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엄지를 치켜세웠다.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외야수 스티븐 콴.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외야수 스티븐 콴.

한편 4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외야수 스티븐 콴이 선정됐다. 콴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3경기에서 총 12번 출루에 성공하며 1901년 이후 121년 만에 데뷔 첫 3경기에서 신인 최다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콴은 4월 한 달 동안 타율 0.354(48타수 17안타) 7타점 OPS 0.959로 뛰어난 활약을 하며 스즈키와 함께 메이저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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