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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의 롯데 반즈, 6승 달성은 다음으로…kt전 3이닝 4실점 강판

작성일: 2022.05.03 19:56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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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 ⓒ연합뉴스
▲ 롯데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올 시즌 5승을 달성하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가 개인 최소 이닝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반즈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 부진하고 강판됐다.

1회를 삼자범퇴로 출발한 반즈는 2회 역시 실점 없이 깔끔하게 책임졌다.

그러나 2-0으로 앞선 3회가 문제였다. 1사 후 심우준과 오윤석에게 볼넷을 내준 뒤 황재균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타구가 중견수와 우익수, 2루수 사이로 떨어지는 사이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았다.

위기는 계속됐다. 후속타자 박병호에게 리드를 뺏기는 2점홈런을 허용했다. 시속 126㎞짜리 몸쪽 체인지업이 통타당해 왼쪽 장외홈런을 내줬다.

결국 롯데 벤치는 2-4로 뒤진 4회 수비를 앞두고 나균안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책임진 3이닝은 올 시즌 KBO리그 데뷔 후 최소 이닝이다. 3이닝 동안 던진 72구 중 체인지업은 25개였고, 슬라이더와 직구가 각각 16개였다. 직구 최고구속은 1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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