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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 있겠지만"…NC 징계 3인 전원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

작성일: 2022.05.04 17: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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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NC 다이노스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 ⓒ 스포티비뉴스DB
▲ 왼쪽부터 NC 다이노스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 ⓒ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징계를 마친 NC 다이노스 박민우(28), 이명기(35), 권희동(32) 등 선수 3명이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한다.  

NC는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간 시즌 5차전에 앞서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김태경과 내야수 김한별, 외야수 전민수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NC는 이날 박민우(2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마티니(1루수)-권희동(우익수)-이명기(좌익수)-노진혁(3루수)-박준영(유격수)-김응민(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김시훈이다. 

이동욱 NC 감독은 현재 세 선수의 실전 감각 및 몸 상태와 관련해 "퓨처스리그에서 상태가 아주 좋았다. 세 선수와 이야기했을 때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은 지난해 7월 동료 내야수 박석민과 함께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갖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징계를 받았다. KBO는 네 선수 모두에게 7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씩을 부과했다.  

NC는 사적 모임을 주도한 박석민에게 추가로 50경기 출전 정지,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등 3명은 2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세 선수는 3일을 끝으로 총 9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이날 팀에 합류했다. 

이 감독은 "(세 선수가) 부담감이 많을 것이다. 야구장에 들어왔을 때 준비해야 할 것들 정리를 잘해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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