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적시타+3볼넷' 김하성, 데뷔 첫 4출루 출루율 0.368↑…SD, DH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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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출루 경기를 펼쳤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3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5-6 연장 끝내기 패배를 맛봤다.
김하성은 더블헤더 1경기에서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을 올린 데 이어 2경기에서 타점을 신고하며 두 경기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경기에서 2루타를 치고 경기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 5-4 승리를 이끈 김하성은 2경기 첫 타석에서도 안타를 쳤다. 1회초 트렌트 그리샴 볼넷, 매니 마차도 볼넷으로 샌디에이고는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에릭 호스머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2-0으로 샌디에이고가 앞섰다.
김하성은 이어지는 2사 2루에 타석에 나서 중전 안타를 쳐 호스머를 홈으로 부르고 샌디에이고에 3-0 리드를 안겼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맥켄지 고어가 흔들렸다. 3회말 안드레스 히메네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마일스 스트로에게 우전 안타,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3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에 섰다. 고어는 호세 라미레즈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주며 실점했다.
3-1로 앞선 4회초 김하성은 다시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호스머 볼넷으로 무사 1루. 김하성은 볼넷을 얻어 2출루 경기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3-1이 이어지는 6회초 1사 1루에 김하성은 경기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볼카운트 0-2로 물린 가운데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공략했다. 잘 맞은 타구가 됐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가 직선타 아웃됐다.
7회말 샌디에이고는 1사에 어스틴 헤지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어니 클레멘트에게 왼쪽 담장 맞고 멀리 굴러가는 1타점 2루타까지 내줘 1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크로넨워스 우전 안타, 마차도 1루수 땅볼로 1사 1루를 맞이했다. 마차도가 2루를 훔쳤고, 프로파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계속되는 1사 2루에 클리블랜드는 고의4구로 호스머를 거르고 김하성을 상대했다.
1사 1, 2루에 김하성은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고,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하위 타순에 연결했다. 김하성이 만든 기회를 샌디에이고는 놓치지 않았다. CJ 에이브람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점수 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1사 1루에 프란밀 레예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히미네스 3루수 땅볼 때 마차도가 실책을 저질러 1실점 했다. 이어 어스틴 헤지스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해 다시 점수 차는 1점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위기를 막기 위해 로베르토 수아레즈를 마운드에 올렸다. 수아레즈는 2사 1, 3루에 조시 네일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5-5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로 흘렀다. 10회초 무사 2루에 마차도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호스머는 고의4구로 나섰다. 1사 1, 2루에 김하성은 볼넷을 얻어 만루를 후속 타자에게 연결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타선은 범타에 그쳤다.
10회말 샌디에이고는 디넬슨 라멧을 마운드에 올렸다. 라멧이 레예스에세 사구를 줘 무사 1, 2루. 이어 콴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내줘 샌디에이고는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고어는 5⅔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이닝 투구에 성공했지만, 불펜 블론세이브에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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