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이들에게 기쁨 주고 싶다"…LG 어린이날 3연승 다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엘린이(LG 트윈스 어린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LG는 2020년과 지난해 어린이날 2년 연속 두산을 꺾고 엘린이들을 웃게 했다. 2020년은 8-2, 지난해는 7-4로 승리했다. 올해까지 승리하면 어린이날 3연승 행진이다.
LG가 이날 승리하면 2003년부터 시작한 잠실 어린이날 더비 통산 성적에서 열세를 극복할 수 있다. LG는 지난해까지 19차례 두산과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9승10패로 밀렸다. 이날 이기면 10승10패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류 감독은 "어느 경기든 마찬가지겠지만,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 승리해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분들께 기쁨을 드려야 한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오늘(5일)은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신다. 어느 때보다 어린이들이 많이 운동장을 찾는 날이니까. 조금 더 즐겁고 재미있는 경기로 승리할 수 있게, 엘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LG는 3일부터 두산과 어린이날 시리즈를 치른 가운데 3일 4-3 승, 4일 2-5 패로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5위 LG는 이날 승리해야 위닝시리즈를 챙기면서 4위 두산을 밀어내고 한 계달 올라설 수 있다.
낮 12시부터 현장 판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랜만에 잠실야구장 2만5000석이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LG 관계자는 "현장 판매분까지 집계를 해봐야겠지만, 매진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어린이날은) 다른 날보다 관중이 많다. 예전에 어린이날 경기는 거의 만원 관중이었다. 그래서 그런 응원을 받기 때문에 다른 날보다 집중력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1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3루수)-서건창(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케이시 켈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