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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게임노트] '전 구단 승리' 뷰캐넌, 6이닝 1실점…삼성, 만원 관중에 둘러싸인 적지에서 위닝시리즈

작성일: 2022.05.07 19:5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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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22990명 만원 관중이 찾은 적지 롯데 자이언츠의 홈 경기장인 사직구장에서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통산 롯데전 첫 승을 거뒀고, 타선에서는 3안타를 친 이재현과 대타로 나서 2타점 적시타를 올린 김태군이 힘을 보탰다.

3회 삼성은 선취점을 얻었다. 선두타자 호세 피렐라가 2루타를 쳐 출루했다. 이원석이 포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피렐라는 김진욱의 폭투를 놓치지 않고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강민호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에 홈을 밟아 1-0 선취점을 올렸다.

곧바로 4회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선두타자 김헌곤이 볼넷으로 1루에 나갔고, 이재현의 좌전안타가 나와 무사 1,2루가 됐다. 김현준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대타 김태군이 나섰다.

롯데도 선발 투수 김진욱을 내리고 나균안을 올리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공략에 성공했다. 시속 143㎞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라인 선상으로 2타점 2루타를 쳐 3-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삼성은 5회 한 점을 따라 잡혔다. 선두타자 정훈에게 안타를 맞았고, 후속타자 이학주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3-1이 됐다. 이후 희생번트로 1사 3루 위기가 계속됐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대타 지시완과 안치홍을 순서대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8회 삼성은 1사 만루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강한울과 김동진이 삼진 아웃으로 돌아서며 추가 득점을 얻지 못했다. 8회말 구원 투수 우규민이 안치홍-전준우-한동희의 1~3번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9회 피렐라는 최준용의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으로 4-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선발 투수 김진욱이 3⅓이닝 4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일찍 물러났다. 타선은 9이닝 동안 4안타에 그쳤고, 5회 1사 3루, 6회 2사 2,3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쓸쓸히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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